신한금융투자, 개인·법인 토털마케팅

신한금융투자가 개인·법인을 아우르는 토털 마케팅 추진과 투자은행(IB) 부문 강화를 중심으로 한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리테일그룹'은 개인과 일반법인 영업, IB 딜 등 토털 마케팅 추진을 위해 '영업추진그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이에 대해 신한금융투자는 리테일 고객을 일반법인까지 적극적으로 확장하고, 단순 금융판매를 넘어 IB와 연계된 영역까지 업무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IB그룹은 사모펀드(PEF) 업무 강화, 신기술사업 금융업 수행을 위해 'PE팀'을 신설하고, 베트남 인도네시아 홍콩 등 해외 현지법인과 본사의 효율적 협업과 원활한 딜 진행을 위해 '글로벌 IB 추진팀'을 신설했다.
[박윤구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