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108달러 돌파와 금융주 동반 하락으로 뉴욕증시가 하락했다는 소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외국인이 천억원 이상 순매도하며 장초반 1600선을 위협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낙폭을 좁히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0.15포인트 소폭 오른 1625.32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신한지주가 하락하고 있는반면 한국전력과 국민은행,LG필립스LCD,LG전자,SK텔레콤이 상승하는 등 등락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포스코는 외국계 매도세가 집중되며 4% 이상 하락하고 있고,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엔화강세 수혜가 기대되며 각각 4%와 3%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대규모 컨테이너선 수주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닷새만에 반등하고 있고,증권업종 지수도 2%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포인트 오른 624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타서비스, 기계장비,의료정밀기기등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반면 통신서비스와 반도
NHN과 하나로텔레콤,태웅,아시아나항공,서울반도체등이 상승하고 있는 반면 메가스터디와 다음, 성광벤드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YBM시사닷컴은 절대적 저평가 상태라는증권사 평가에 힘입어 6% 올라 8일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