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발표한 '2월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달에 신고된 아파트 거래건수는 3만 6천 8백여 건으로 1월 신고 건수와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달 서울에서는 4천 7백 건이 거래돼 전월보다 13% 증가한 가운데 강북이 14% 늘고 강남은 6% 줄어 대조를 보였습니다.
실제 거래된 예를 보면 서울 개포동 주공1단지 45제곱미터가 8억원에 신고돼 전월보다 천만원 높아졌고 반포동 AID차관아파트 73제곱미터는 2천 8백만 원 높은 10억 2천 8백만 원으로 신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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