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주식 선물시장이 오늘(6일) 문을 열었지만 비교적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전 9시40분 현재 15개 개별 주식선물 최근월물인 6월물은 전체 거래량이 1천173계약으로 코스피200 지수선물의 거래량 3만2천500계약의 28분의 1 수준입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 LG디스플레이가 200계약 이상 거래되고 있고, 신한지주와 현대차 등이 100계약 이상, 그리고 POSCO와 KT&G, 현대중공업, 신세계 등은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
SK텔레콤과 한국전력, LG전자, 하나지주 등도 거래량이 50계약 미만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편이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대형 기관투자자들의 참여가 부진한 가운데 개인투자자들을 중심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며 시간이 지나면 투자자들의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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