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권사들의 2007 회계연도 자산규모가 증시 활황에 힘입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국내 53개 증권사의 자산총액은 131조원으로 전년보다 36.7%가 급증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주식시장 활황으로 주식거래와 간접투자상품의 판매가 늘고, 신종 증권의 발행이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증권업계 전체 임직원 수는 3만7천
증권업협회 고위 관계자는 "증권분야가 선진형 금융투자회사로 성장하는 과정에 있고, 금융산업이 성장동력으로 자리잡으면서 일자리 창출과 경제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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