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1% 넘게 하락하고 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10시 현재 20포인트 하락한 1826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미국 증시 하락 충격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신용평가사인 S&P가 미국 금융기관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금융주를 필두로 다우지수가 1% 이상 내린 여파입니다.
여기에 일본 닛케이지수도 급락하면서 국내증시 상승 여력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외국인들은 현선물 모두 매도세입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과 의료정밀을 제외한 전업종이 내림세입니다.
전기전자 업종과 금융업종은 1% 넘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코스닥도 이틀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코스닥지수는 10시 현재 4포인트 떨어진 646포인트를 기록중입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와 평산 태웅 등은 강세입니다.
대운하 보류 방침에 관련주가 일제히 급락하고 있고, 미국산 쇠고기 관련주도 사흘째 하락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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