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서울 시내에서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는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돼 공영주차장이나 지하 주차장이 건설되는 등 집중적으로 관리됩니다.
서울시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주차환경개선지구 운영 방안'을 마련해 빠르면 8월부터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는 야간시간대 기준으로 주차장 확보율이 50% 미만인 시내 주택가를 자치구청장이 주차환경개선지구로 지정해 관리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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