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노사가 14년 연속 무분규 협상 타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현대중공업 노조는 노사간 협상을 통해 지난 21일 마련한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총회를 실시한 결과, 64.2%의 찬성으로 합의안이 최종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이로써 현대중공업은 지난 1995년부터 계속돼온 무분규 기록을 14년째 이어갔습니다.현대중공업 노사는 내일(25일) 임단협 조인식을 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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