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앞으로 건설하는 아파트 옥상에 입주민들이 직접 채소 등을 가꿀 수 있는 텃밭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이 텃밭은 가구당 3.3㎡ 남짓한 규모로 제공되며 상추와 쑥갓 등 각종 채소나 꽃 등을 입주민이 자유롭게 재배할 수 있습니다.롯데건설 주택연구소 관계자는 옥상 텃밭은 주민들의 여가활동은 물론 건물의 열전도율을 낮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건물의 내구성을 향상시켜 친환경 건축물로 바꾸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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