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한국의 FTSE 선진국 지수 편입이 결정됐으며, 내일(18일) 오전 FTSE 측에서 공식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4년 9월 FTSE 선진시장 편입 관찰국으로 지정됐으나 지난해까지 세 차례 실패한 바 있습니다.
FTSE는 영국 일간지 파이낸셜 타임스와 런던증권거래소가 공동으로 설립한 증권과 채권관련 정보 제공 기관으로 해외투자기관들의 투자기준이 되는 지수를 개발해 판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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