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오늘(17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벨로루시 최대 국영은행인 벨로루시 뱅크와 함께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부터 실시 중인 ‘벨로루시 뱅크 글로벌 투어’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영국 런던과 중국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습니다.
벨로루시뱅크의 나데츠다 예르마코바 총재는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두 나라의 경제발전과 상호협력의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동걸 굿모닝신한증권 사장은 벨로루시는 러시아 진출을 위한 전초기지라며, 석유화학과 에너지, 물류산업의 잠재력이 커 발전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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