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간이 내년부터 국비 사업으로 추진될 전망입니다.
경기도에 따르면 2017년까지 서울 암사와 구리 그리고 남양주 별내까지 1.4㎞ 구간에 8천억 원을 들여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을 건설하기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기본계획수립비 15억 원을 국토해양부는 편성했습니다.
국토부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의결될 경우 별내선 노선과 역사 위치 등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공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지하철 8호선 암사역을 출발, 구리시를 거쳐 남양주 별내신도시까지 연결되는 별내선은 구리와 남양주 등 경기 동북부 지역을 잇는 첫 광역철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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