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인 남선알미늄이 대우건설과 70억 원 규모의 커튼월, 시스템발코니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 측은 대우건설이 대구에서 시공하는 45층 주상복합빌딩인 '대우 월드마크 웨스트엔드'에 쓰이는 제품의 제작과 시공을 맡았고, 총 공사비의 60%를 담당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비바람이나 소음을 막는 바깥벽, 커튼월 공사는 다음 달 10월부터 내년 8월까지 단계별로 시공됩니다.
임선진 남선알미늄 대표는 10
남선알미늄의 커튼월 부문 매출액은 올해 302억, 내년엔 426억으로 총 매출의 20%를 차지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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