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면적이 여의도의 24배에 이르며, 수도권에 집중돼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민주당 이시종 의원이 국토해양부에서 받은 '외국인 토지매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전국 외국인 보유 부동산 면적은 2억㎡
로, 여의도 면적의 24배에 달하는 것입니다.
또, 이들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건수는 3만9천 건이며, 취득가액 규모는 27조8천억 원인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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