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2006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 거주자가 신고한 해외부동산 투자액은 모두 23억 6천만 달러로, 불과 1년 전 참여정부는 외환보유액이 많다는 이유로 해외부동산 취득을 장려해 투자자들이 미국 부동산시장 거품의 막차를 타고 막대한 손실을 입었다고 분석했습니다.
반면 부동산 거품 붕괴를 우려한 해외부동산 처분은 지난 8월 말 현재 누적 기준으로 8천100만 달러에 머무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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