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증시가 뉴욕 증시의 폭락 소식에 엿새 만에 다시 급락세로 반전했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결국 89포인트 내린 1,092로 장을 마감하며 다시 1,100선을 내줬습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다시 팔자세로 돌아선
전업종이 약세로 돌아선 가운데 기계와 건설, 은행업 등이 단기 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줄을 이으면서 폭락장을 주도했습니다.
코스닥도 8% 넘게 급락하면서, 28포인트 내린 311로 장을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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