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도시철도 1호선 차량기지가 있는 계양구 귤현동 일대 11만㎡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버스여객터미널로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내년 초 대상지역의 개발제한구역 해제 절차를 밟은 뒤 내년 하반기 중 사업자를 선정해 2014년까지
인천시 관계자는 버스 여객터미널 건립 예정부지는 공항고속도로와 외곽순환고속도로가 교차하는 지역이라며, 복합환승센터 개념의 여객터미널을 건립해, 인근 검단신도시와 청라지구 등 인천 서북부지역의 교통 수요를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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