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연계증권 ELS 투자로 손실을 본 투자자들이 청와대에 만기연장 등을 요구하는 집단 탄원서를 제출했습니다.
ELS 피해자모임 대표인 세무사 이 모 씨는 "단체소송을 제기하기에 앞서 긴급명령이나 관련법 개정을 통해 만기를 연장하고, ELS 운용실태를 조사해 달라고
이 씨는 "피해자 개별로 금감원과 D증권사에 만기연장 등을 요구했으나 증권거래법에 만기연장 사례가 없다는 통상적인 답변만 돌아와 집단적으로 행동하기로 했다"며 "단체소송도 불사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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