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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성욱 회장(맨 앞줄 왼쪽에서 여섯번째)을 비롯해 임직원드르이 2020 시무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금성백조주택] |
이날 정성욱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에 2020년은 과거 고속성장 시대의 영광에서 벗어나 혁신적인 마인드와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아야 한다"면서 "주택 중심 포트폴리오를 넘어 공공·민간 공사 수주, 개발 사업 등 다양한 사업 영역에서 당사의 품질과 기술력을 마음껏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무식 이후에는 새로 부임한 원광섭 부사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원광섭 부사장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금성백조의 일원이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일천하지만 그간 축척해온 건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금성백조의 원대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 부사장은 이어 "대외 영업력과 건축기술력 강화, 내·외부 시스템 및 프로세스 개선을 추진해 금성백조의 경쟁력을 보다
원광섭 부사장은 서울대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1988년 현대건설에 입사했다. 2013년 현대엠코에서 상무 승진 후 2016년까지 현대엔지니어링에 근무했다. 2017년에는 김포도시공사 사장에 선임돼 쾌적하고 문화적인 도시 조성에 노력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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