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엠에스가 제재 처분으로 대한적십자사와의 거래가 중단된다는 소식에 신저가를 기록하고 있다.
13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녹십자엠에스는 전일 대비 435원(8.53%) 내린 46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개장 초 녹십자엠에스는 4610원까지 하락해 52주 신저가를 경신했다.
지난 10일 녹십자엠에스는 부정당업자 제재 처분을 받으면서 대한적십자사와 거
회사측은 "제재기간 동안 입찰참가자격 제한을 받는다"며 "이의신청하고 효력정지 가처분신청 및 처분취소 민소소송을 제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