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는 미국 특허청으로부터 비피도박테리움(Bifidobacterium bifidum)을 함유한 류마티스관절염 개선용, 치료용 또는 예방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로 비피도는 2039년까지 비피도박테리움 ATT균주 조성물을 이용한 류마티스 관절염 개선효과에 대한 독점적 권한을 보장받는다.
기존에 판매 중인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는 점막계의 문제를 일으킬수 있는 부작용이 보고된 반면, 비피도가 보유한 ATT균주는 해당 부작용이 없고 기존 치료제와 병용투여시 상당한 개선효과를 나타냄에 따라 인체의 면역을 조절해 자가면역질환중 하나인 류마티스관절염을 치료하는 치료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미국 특허 등록은 해외 임상을 위해 필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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