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미국 도시문화 해외답사에 나선 네오밸류 임직원들 모습 |
부동산 개발, 도시 문화, 콘텐츠 기획, 마케팅 등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우수 참가자는 유럽과 미주 등 도시문화 체험답사와 채용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번 인턴십은 도시 분야에 관심을 가진 대학생들이 사회적 가치를 지향하는 다양한 리더들과 함께 도시 문제의 해법과 바람직한 도시 문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설계해 볼 수 있는 직무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직무 교육 브랜드 '커넥츠 스콜레'와 협업해 진행한다.
사람 중심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만들고 도시 문화를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개발에 초점을 맞춘 기업으로서 건설을 넘어 콘텐츠 개발과 통합 운영 관리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공익성, 유익성, 재미를 고려해 선정한 3가지 테마의 프로젝트 미션을 마련했다. 지원자들은 네오밸류가 보유·운영하고 있는 라이프스타일센터 '앨리웨이 광교'를 알릴 브랜드 전략을 세워보는 '앨리웨이 마케팅 전략 수립', 네오밸류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한 '익선동 도시문화 보완·강화를 위한 개발계획 수립',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콘텐츠 기획 직무 경험을 할 수 있는 '도시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시장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 중 하나를 골라 지원할 수 있다.
광고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쏠트룩스 황보현 CCO, 공간비즈니스 전문가인 로컬스티치 김수민 대표, 무등산 브루어리를 런칭한 컬쳐네트워크 윤현석 대표 등 3명이 참여해 참가자들을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오는 2월 2일까지 인턴십 참가자를 스콜레(shcole) 홈페이지의 프로젝트 지원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된 36명은 2월 6일부터 3월부터 12일까지 약 5주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손지호 네오밸류 대표는 "사람 중심의 도시 문화
[이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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