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2회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참가자들이 중국 선전의 최대 창업단지 중 하나인 선전만창업광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미래에셋자산운용] |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또 한 번 중국을 대표하는 혁신도시 선전에서 진행했다. 선전은 1980년 중국의 첫 경제특구로 지정되었으며 글로벌 첨단산업 기업들의 본사를 비롯해 많은 스타트업들이 자리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중국 개혁개방의 상징으로 자리잡은 선전의 발전상을 몸소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세계 1위 드론 제조업체 DJI의 최첨단 드론 기술 체험,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BYD 방문 등이 프로그램에 포함됐다. 중국 알리바바가 세운 신개념 식료품점인 허마셴셩을 방문해 직접 알리페이로 물건을 구매하며 O2O(Online to Offline) 및 모바일결제 서비스를 경험하기도 했다. 또 참가자들은 로봇기업 두봇, 항공우주기업 광치과학, 사물인터넷(IoT) 가전업체 3NOD 등의 본사를 방문해 선전의 창업열기를 직접 보고 느꼈다.
참석인원은 총 135명으로 2006년부터 이번 32회까지 누적인원은 1만3000명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과 각 판매사의 보수에서 15%씩 적립한 기금으로 진행되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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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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