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가 시장 기대를 뛰어 넘는 작년 4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강세를 보이고 있다.
23일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1만2500원(2.77%) 오른 4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작년 4분기 매출 3133억원, 영업이익 107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76%와 830% 늘었다.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판가가 높은 제품 생산
이어 "상장한지 5년째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이제는 1조원의 매출을 바라보고 있다"며 "이번 실적이 그동안 꾸준히 제기돼왔던 회사의 현금창출능력에 대한 의구심을 어느 정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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