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아이(WI)는 지난해 매출액이 252억원으로 전년대비 30.9%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9억원, 당기순이익은 10억원을 달성하며 흑자전환했다.
WI 측은 위드모바일 합병과 종속기업 처분을 통해 매출 및 손익구조가 개선된 것으로 분석했다.
회사 관계자는 "
전년도에는 카카오 프렌즈 지식재산권(IP)을 적용한 모바일 악세서리와 전장 제품 판매를 통해 성과가 발생했다"며 "지난해 메르세데스 벤츠와 라이선스 계약해 체결해 올해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고 글로벌 전자 회사와의 협업 제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