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혈관용 스텐트 제조기업 엠아이텍은 보통주 1주당 50원을 지급하는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15억원이며 액면가 대비 배당률은 10%(주당 50원)이다. 지난해에도 동일한 규모로 2년 연속으로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엠아이텍은 비혈관용 스텐트 부문 국내 1위 기업으로 미국, 유럽, 일본 등 선진 의료시장에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해외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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