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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직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CJ대한통운] |
CJ대한통운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에서 8년 연속 종합물류서비스 부문 1위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종합물류기업으로서 대한민국 물류산업을 선도하며, 물류 분야 특성을 살려 국가경제, 산업발전, 국민 생활편의 증진 등에 기여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2004년부터 17년간 매년 실시하고 있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우수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혁신 능력, 주주 가치, 직원 가치, 고객 가치, 사회 가치, 이미지 가치 등 6개 핵심 가치 영역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하는 조사이다.
이번 결과는 총 784개 기업을 대상으로 증권사 애널리스트, 산업계 간부진, 일반소비자 등 약 1만 3천명의 설문을 통해 얻은 자료를 종합한 것이다.
CJ대한통운은 1930년 창립 이후 90년간 물류 시장을 선도해온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종합물류기업이다. 육상운송, 항만하역, 보관물류, 국제물류, 중량물 운송, 특수물류, 택배 등 물류 전 분야에 걸쳐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 10조4151억원을 달성하며 사상 처음으로 매출액 10조원을 돌파했다. 특히 글로벌부문이 지난해 전체 매출액대비 42.6%를 차지하여 성장을 견인했으며, 국내사업인 택배부문, 계약물류(CL)부문, 건설부문이 각각 25.4%, 24.8%, 7.1%를 차지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자동화, 무인화, 지능화 기술 등 첨단 미래 물류를 바탕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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