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재성 상무와 우도영 솔키스 대표가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호반산업] |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성 호반산업 상무와 우동영 솔키스 대표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호반산업은 발전소 건립 등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설계·조달·시공에 협력하고,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에 대한 특허을 보유한 솔키스는 시공에 주도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솔키스가 개발한 수상회전식 태양광 발전시스템은 친환경 부력체 위에 태양광 모듈을 설치한 뒤 물의 부력을 이용해 발전소 자체가 태양을 따라 최적화된 각도로 회전하며 발전량을 늘린다. 수위 변동이 잦은 지역과 유속이 빠른 하천에서도 발전사업이 가능하고, 수질환경 개선에도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재성 호반산업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당사가 수상 태양광산업을 포함한 신재생에너
이에 우도영 솔키스 대표는 "파트너사인 호반산업이 수상 태양광산업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특허기술을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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