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저축은행이 퇴직연금 잔액 1조원을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특히 퇴직연금 DB형 잔액은 저축은행 중 가장 많은 3000억원에 이른다. 근로자가 상품을 직접 선택하는 퇴직연금 DC·IRP형과 달리 DB형은 기업이 상품을 결정한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자사 기업 안정성을 비롯해 특별 중도해지와 같은 특화 서비스 등으로 퇴직연금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2018년 11월 퇴직연금 상품을 출시한 OK저축은행은 현재까지 은행과 증권, 보험사 등 28개
[이새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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