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17~19일 서울과 인천, 경기 경매시장에서는 총 863건이 경매 입찰에 부쳐져 이 중 330건이 낙찰됐다. 낙찰률은 37.3% 낙찰가율은 83.0%, 평균 응찰자수는 5.8명을 기록했다. 이번 주 서울 수도권 수익형 부동산의 최고 낙찰가율은 인천 동구 만석동 소재 대지 61,948㎡, 건물 703㎡ 2층 근린시설로 첫 입찰에서 단독 입찰해 감정가 79억4387만원의 118%인 94억 원에 낙찰됐다. 다음으로 높은 낙찰가율을 보인 물건은 인천 연수구 송도동 소재 55㎡ 4층 근린상가로 첫 입찰에서 6명이 입찰해 감정가의 111% 2억7000만원에 낙찰됐다.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30㎡ 1층 근린상가 서울 강서구 마곡동 760 마곡나루역보타닉푸르지오시티 1층 122호 30㎡ 근린상가가 오는 3월 11일 서울남부지법 경매 8계에서 나온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북측 인근에 위치하며 주위는 아파트 단지,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 등이 혼재하는 역세권 상가 지역이다. 최초 감정가 9억2800만원에
서 1회 유찰돼 7억4240만원에서 매각이 진행된다. 건물등기사항 증명서상 근저당 2건 등은 잔금 납부와 동시에 소멸된다. 매각 물건명세서 상 임차인 1명이 점유하고 있으나 대항력이 없어 인도 부담이 작다. 시세는 감정가 보다 낮은 9억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사건번호 2018-106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