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은 코로나19 위험에 노출된 보건 취약계층과 대구·경북지역 구호물품 지원을 위해 3~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기부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스크, 세정제, 비상식량 등 감염예방 및 구호물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집중지역과 사회 취약계층에 지원할 물품 구입을 위한 것이다. 기부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며 은행도 기부 임직원과 뜻을 함께 한다는 취지에서 기부 캠페인에 동참한다.
또 SC제일은행은 최근 코로나19 확산 피해로 고통을 받는 대구·경북지역 소상공인의 시름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피해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작은 보탬이 되고자 5000만원 상당의 대구·경북 지역사랑상품권을 일괄 구입할 예정이다.
이 밖에 오는 31일까지 지역에 제한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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