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약이 사모펀드에 피인수됐다는 소식에 이틀째 급등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서울제약은 전일 대비 1970원(25.49%) 오른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에도 서울제약은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서울
제약은 이 회사 최대 주주인 황우성 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이 보유한 주식 총 379만주를 큐캐피탈파트너스의 사모펀드 '2018 큐씨피 13호 사모합작투자회사'에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주식 양수도 금액은 1주당 1만1868원으로, 총 450억원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