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한 하나은행의 100년안심 행복신탁은 안전한 노후를 위해 ▲노후 케어 기능 ▲상속 기능 ▲생활비 지급 기능 ▲안심지급 기능 등 4가지 핵심 기능을 포함한 종합적인 생활관리형 신탁상품이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개별 맞춤형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기능과 보급형으로 제공한 사후상속기능을 포괄적으로 묶어 종합자산관리 플랜을 제공한다.
고령기 투명한 자금관리를 위해 노후 케어 기능이 개시되면 지급청구대리인이 미리 지정한 생활비 한도 내에서 생활비를 청구할 수 있다.
생활비 외에도 병원비, 간병비, 요양비 용도에 한해서는 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지급청구할 수 있다.
특히, 안심지급 기능은 미리 지정한 한도 이상의 금액을 지급 청구하거나 중도해지 신청할 경우 지급청구대리인의 동의가 있어야만 지급을 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을 타깃으로 하는 보이스피싱 등의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절차를 미리 정할 수 있어 금융사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생활비 지급 기능을 활용해 미리 정해 놓은 절차에 따라 매월 또는 일정한 주기로 생활비 지급이 가능하다. 본인에게 치매 등 거동이 힘든 상황이 발생
이 밖에도 상속·증여를 위한 세무·법률서비스와 유산 정리 지원 등의 상속·증여 컨설팅 및 케어·후견지원 서비스 등의 생활지원 서비스도 제공한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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