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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국내 25개 증권사에서 약 100개 기업에 대해서 리포트를 발행했다. 증권사들 관심이 집중된 종목은 한국전력, 팬오션 등이었다.
한국전력에 대해서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대우 등 11곳에서 리포트를 발표했다. 한국투자증권이 가장 높은 목표가인 3만8000원을 제시했고, 삼성증권은 목표가 2만6000원을 제시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에너지 전환,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등 한국전력이 짊어져야 하는 책임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반대로 손익 성적표를 감안하면 규제 환경이 바뀌지 않고서는 대안이 없다. 상반기 윤곽이 드러날 전기요금 개편안과 9차 전력수급계획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5일 종가를 기준으로 주가 대비 목표가가 높은 종목은 SK, 지누스, HSD엔진, 백산, 메디톡스 순으로 나타났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자회사 순차적 상장, 신성장 포트폴리오 실적 모멘텀, 자사주 매입 등 주주가치 제고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배구조 개편 가능성은 덤"이라며 SK의 목표가를 44만원으로 제시했다. SK는 5일 20만5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김명주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중국 공장 부분 가동에 따라 올해 1분기 가구 매출이 소폭 둔화될 가능성이 있으나 교체 주기 등을 고려하면 하반기 일부 이연된 매출이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과도한 조정은 매수 타임이다"라며 지누스 목표가를 15만원으로 발표했다. 5일 지누스 종가는 7만7800원이다.
이번주에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제이앤티씨, 큐브엔터 등은 리포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