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주주는 주당 20원을 받는 차등배당 방식이다. 배당금 총액은 65억원으로 시가배당률은 4.6%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소액주주들 대상으로 주당 20원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시행한 바 있다.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은 1800억원, 영업이익은 269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25.7%, 29.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10억원을 달성해 24.9% 올랐다.
한국캐피탈 측은 "최근 3년간 실적 개선과 함께 배당금 증액을 이어가고 있다"며 "차등배당을 통
한편, 한국캐피탈은 올해 사상 최저 수준의 연체율을 유지하면서도 지속적으로 영업자산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중고차 상용 상품 출시, 신규 렌탈 등의 사업 확대도 준비 중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