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교보리얼코 성창기 팀장, 임세훈 본부장, 한율C&S 장경석 대표, 권순극 이사. [사진 = 한율C&S] |
한율C&S는 사무용부동산 온라인플랫폼 '사무실찾기'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수도권과 전국 광역도시의 사무용부동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무실 임대차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산관리회사나 중개사사무소가 직접 정보를 확인해 허위매물을 막고 있다. 매물 광고 위주의 플랫폼과 달리 개별 건물의 정보와 위치, 면적, 임대 시세, 마케팅 정보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사무실 수요자인 임차인이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해당 지역 건물 정보를 쉽게 얻을 수 있다.
교보리얼코는 교보생명이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로 모회사의 부동산 투자자산관리와 시설관리, 컨설팅 등 부동산 종합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무실찾기를 운영하는 한율C&S는 앞으로 교보리얼코가 관리하는 건물의 온라인마케팅을 대행하고 교보리얼코와 임차인을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과 임차인 만족도를 동시에 높여 사무용부동산 O2O 서비스 분야에서 B2B 시스템을 정착시키겠다는 포부다.
임세훈 교보리얼코 본부장은 "임대 마케팅은 자산관리 업무 중에서도 핵심 분야로 단순 홍보보다는 시장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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