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3개월마다 재투자되는 'KB 에이블 스텝업(able Step-Up) 발행어음'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3개월 만기 발행어음을 만기 시점마다 재투자해 총 1년간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다. 고객 입장에선 만기 때마다 재가입할 필요가 없어 투자 편의성이 높다. 아울러 최근 금리 하락 기조에도 매 3개월뒤 시장금리가 아닌 첫 투자 시점에 향후 1년간 약정금리를 적용받는다는 장점까지 지녔다.
이번 상품은 지난 4일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첫 발행돼 5일에 2000억원 판매물량이 완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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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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