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4만4000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1순위 청약에 60점 이상 고득점자가 대거 몰렸다. 분양권만 당첨되면 최소 수억 원의 차익이 기대되기 때문에 가점이 높은 청약자가 많이 몰린 것으로 분석된다.
6일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단지에서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 전용면적 101㎡A형(217가구) 1순위 해당 지역(하남 거주자) 평균 당첨가점은 60.48점이었다. 최저 당첨가점은 56점, 최고 점수는 68점이었다. 같은 유형의 기타 경기(하남 제외 경기 1년 이상 거주자)는 평균 당첨가점이 70.91점(69~74점)에 달했고, 기타 지역(경기 1년 미만 거주자, 서울·인천 거주자) 평균 당첨가점도 69.38점(69~74점)에 이르렀다. 평균 69점은 부양가족이 3명(20점)인 4인 가구가 무주택 기간 15년(32점), 청약통장 가입 기간 15년(17점)을 채울 때 받을 수 있는 점수다. 중흥S클래스의 다른 평형대(101㎡B형, 101㎡C형, 130㎡)는 평균 당첨가점이 51~68점으로 101㎡A형에 비해 다소 낮았다.
위례신도시 중흥S클래스 평균 분양가는 3.3㎡당
[나현준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