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그룹은 지난 5일 유재춘 사장이 대웅 주식 1만8825주(2억원어치)를, 전승호 사장이 대웅제약 주식 1000주(1억원어차), 이창재 부사장이 대웅 주식 9413주(1억원어치)를 각각 장내매수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
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대웅은 주주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