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에스퓨얼셀] |
에스퓨얼셀은 국내 최초로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중국에 수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해 6월 중국 합작법인(JV)을 설립한 이후 추진해온 중국시장 진출 결과물로, 중국 내 커져가는 건물용 수소연료전지 시장 진입의 청신호가 됐다. 에스퓨얼셀은 본 수출을 기반으로 중국 굴지의 에너지 기업과 협력해 중국형 건물용 수소연료전지를 개발하고, 중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중국 수소에너지시장은 글로벌 연료전지 업체인 발라드파워시스템즈와 파워셀 등이 진출해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에스퓨얼셀도 중국 내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국과 일본을 비롯해 미국, 중국, 유럽 등 세계 주요국에서는 수소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와 연구를 진행 하고 있고 수소차, 수소연료전지 등을 적극 지원하는 정부 정책들도 등장하고 있다.
에스퓨얼셀 관계자는 "에스퓨얼셀은 수소연료전지 전문기업으로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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