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자진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랩지노믹스는 모코로 정부와 단독으로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모로코 대사관으로부터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에 관한 요청 공문을 접수했으며, 초도 물량 10만개를 모로코 보건복지부에 직접 납품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중동, 그리스, 이탈리아, 폴란드에 이어 다섯 번째 해외판매 계약으로 정부기관과의 직접 계약은 매우 의미 깊은 일이며 세계적인 확산 추세에 따라 현재 협의를 진행 중인 지역과 국가에서도 추가적인 주문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회사는 이외에도 캐나다, 호주,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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