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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고위관계자는 25일 "이번주 중 한미 통화스와프 본계약서를 작성하고, 내주 중 자금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협의 사항이 많지만 전반적으로 큰 어려움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 이어 고위관계자는 "1차 통화스와프 공급에서 상당 규모를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가 밝힌 미 연준과의 협의 내용은 주로 공급 방식에 관한 사항이며 1차 공급금액, 공급방식, 금리 등이다.
앞서 한은은 연준과 600억달러 규모의 통화스와프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통화스왑으로 확보한 달러는 전체 한도 600억달러선에서 몇 차례에 나눠 공급하게 된다. 이 관계자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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