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토건이 상승세다. 삼부토건의 최대주주인 휴림로봇이 장 초반부터 상한가를 기록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25일 오후 1시33분 현재 삼부토건은 전일 대비 42원(10.02%) 오른 461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대주주인 휴림로봇은 같은 시간 전일 대비 29.93% 오른 599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휴림로봇은 전날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출시한 스마트 방역케어 로봇 테미의 전국적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휴림로봇의 테미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비대면', '비접촉' 및 '모빌리티' 기능을 기반으로 자가발열감지·진단·대응,
한편 삼부토건은 지난해 3년 만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으며, 올해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동시에 건설 부문을 포함한 신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계속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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