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 후 왼쪽부터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사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나재철 한국금융투자협회 회장, 정완규 한국증권금융 사장 |
한국거래소,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증권금융 및 한국금융투자협회 등 증권유관기관은 증권시장안정펀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글로벌 확산에 따른 국내외 증시 급락에 따라 대규모 자금을 조성해 시장에 투입함으로써 시장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4개 증권유관기관은 7600억원 규모의 증권시장안정펀드를 설정하고 유동자금 수준 등을 고려해 기관별로 배분하고 분할 납입한다. 각 기관별 이사회 등 내부절차를 거쳐 캐피탈콜(Capital Cal
세부적으로 거래소가 전체 39.5%인 3000억원을 납입하며 이어 ▲ 예탁원(2000억원, 26.3%) ▲ 증권금융(2000억원, 26.3%) ▲금투협(600억원, 7.9%) 등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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