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급 계약은 총 10만명 분량으로 향후 이와 별도로 1만명 분량의 진단키트를 인도적 차원에서 무상공급하기로 했다. 특히 외교통상부와 협력해 아프리카 거주 우리 국민들을 귀국시키는 특별기편으로 모로코 정부가 직접 가져가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오상헬스케어는 이외에 다른 국가 대사관들과도 키트공급을 협의하고 있다.
앞서 회사는 루마니아 국영기업과 200만명 분량의 코라나19 진단키트 수출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오상헬스케어 측은 "최소 국내 코로나19 진단키트에 대해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수출문
한편, 오상헬스케어는 국내 식약처 수출허가 및 유럽인증(CE-IVD)을 획득을 통해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정확도와 기술력에 대해 이미 검증을 받은 상태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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