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대주주인 모자이크홀딩스의 '항바이러스 패치'(BM JIKIMI-i VIRUS Patch 이하 지키미패치)'가 폐렴균에 대해 100%에 달하는 세균 제거율을 공식 인증 받았다.
모자이크홀딩스는 국가 공인시험기관에 의뢰한 지키미패치의 폐렴균에 대한 유효성 시험에서 99.9% 효능을 인정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키미패치는 24시간 내 폐렴균을 100% 가까이 감소시키는 효과를 검증해 국내외 판매가 탄력 받을 전망이다.
모자이크홀딩스는 지난달 말 산자부 산하의 국가기술표준원의 유관기관인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에 폐렴균 제거율 시험 및 효능 검증을 정식 의뢰해 약 한달 간의 시험을 진행했다.
KCL에서 폐렴간균(klebsiella pneumoniae atcc 4352)을 대상으로 지키미패치의 액상원액을 통해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99.9% 세균 감소율이 측정됐다. 세균감소 반응시간도 24시간을 기록해 빠른 효능도 검증됐다. KCL 결과서에 따르면, 국내외 공인 시험규격인 KCL-FIR-1002:2018의 시험방법에 의한 폐렴균 시험결과가 초기농도 9.3
모자이크홀딩스는 폐렴균 제거율 시험에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유효성 입증 테스트도 추진 중이다. 또 강원과 함께 지키미 액상을 활용한 다양한 후속제품을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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