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온실·스마트팜 전문 기업 그린플러스가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
그린플러스는 디디팜과 18억원 규모의 스마트팜 신축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매출액 대비 3.73%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4월 27일부터 9월10일까지다.
그린플러스 관계자는 "회사의 스마트팜 건설 관련 우수한 기술력이 인정받고 있어 지속적인 수주를 이어가고 있다"며 "현재 국내 시장점유율은 20%에 달하지만 꾸준히 시장 점유율을 높여 스마트팜 시장 내에서 독보적인 위치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온실시공능력평가 8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기업이다. 첨단 온실의 설계부터 자재 조달, 시공까지 3단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첨단온실 시스템을 집대성해 신규 기술 및 식물 재배 테스트베드로도 활용하고 있다.
회사는 어업부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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