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ktb투자증권 |
김재윤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날의 1분기 휴대폰 결제액은 전년 동기 대비 약 10~20% 증가할 전망"이라면서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비대면결제가 증가한 것으로 배달서비스와 온라인 쇼핑 중심으로 실물 결제액 증가가 진행됐으며 특히 SSG·쿠팡 향 결제액 증가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디지털 결제액은 신규 대작 온라인 게임 부재로 작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 중이나 휴대폰 결제액 한도 증가 시 반등을 기대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결제 증가로 연초 예상을 웃도는 실적 달성을 전망한다"면서 "이미 1분기 전체 휴대폰 결제액 증가폭이 전년 동기 대비 10~20% 증가했으며 코로나19 영향이 최소 상반기까지 지속된다는 가정 시, 연간 실적 증가폭은 1분기와 유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론칭한 삼성페이와의 제휴 효과는 올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반영될 것으로 봤다. 작년 12월 테스트 오픈 이후, 상반기 가맹점 확대을 진행 중이다.
그는 "신규 암호화폐 사업도 빠르게 진행 중"이라면서 "다날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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