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PT에서 `젠트리피케이션을 해결하는 도시공간을 만드는 방법` 우수팀 참가자가 발표하는 모습 [사진= 네오밸류] |
네오밸류가 자체 개발한 '프로젝트 인턴십'은 도시개발 분야에 관심이 많은 대학생과 취업준비생들에게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프로젝트는 직무 교육 브랜드 '커넥츠 스콜레'와 협업해 진행했다. 2월 2일까지 지원자 481명이 몰렸으며, 이 가운데 44명이 참가자로 최종 선정됐다.
네오밸류는 참가자들에게 도시 분야 프로젝트 매니저(PM)와 함께 도시 문제의 해법과 바람직한 도시문화의 방향성을 고민하고 설계하도록 주문했다. 이들에겐 설계 과정에서 3가지 테마의 프로젝트(▲신도시에 필요한 도시문화 ▲젠트리피케이션을 극복하는 도시공간을 만드는 방법 ▲매력적인 도시를 만드는 콘텐츠)를 실제 네오밸류가 진행 중인 프로젝트와 연계해 해결하라는 미션도 주어졌다.
미션 수행을 돕는 코치진에는 전문가 황보현 솔트룩스 크리에이티브 책임자(CCO)와 김현태 디렉터, 공간비즈니스 전문가 김수민 로컬스티치 대표, '1913송정역시장 프로젝트'를 총괄한 윤현석 컬쳐네트워크 대표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의 6주 간의 결실을 공개하는 최종 PT는 지난 12일 진행했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어우러짐의 공간, 믹선동(Mix+익선동)'을 주제로 발표한 팀이 종합 MVP를 수상했다. 프로젝트 인턴십 전 과정을 참고해 각 주제별 개인 MVP 3인도 선정했다.
네오밸류는 프로젝트 우수 참가자들에게 도시문화 체험 해외답사(유럽·미주권)에 동행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네오밸류 담당자는 "당사는 그동안 사람 중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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