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 조립공정 자동화기기 전문기업 엠플러스는 364억원 규모의 2차전지 조립공정 제조 설비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대비 34.91%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기간은 올해 11월 1일까지다.
엠플러스 관계자는 "2022년부터 EV용 배터리 공급 부족이 예상돼 코로나19 유행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고객사들의 신규 투자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작년도 수주금액 1668억원을 넘는 수주 계약 유치를 위해 영업 일선에서 활발한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엠플러스는 이미 지난달 311억원 규모의 오해 첫 수주계약을 체결한 바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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